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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부, AI 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'글로벌 액셀러레이팅' 지원

by ontol24 2025. 5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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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AI(인공지능)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'AI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'을 시범 추진, 총 8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.

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업종·분야별로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하는 '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'의 일환이다. 특히 해외진출 수요가 높은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에 대해 맞춤형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, 사업화 및 시장검증 등을 위한 글로벌 진출 자금을 연계 지원한다.중기부는 현지 AC(액셀러레이터) 및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AI 솔루션 실증 및 고도화, VC(벤처캐피탈) 매칭,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.


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창업 10년 이내 AI 스타트업들이다. 모두 54개사가 접수, 6.75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.

중기부는 AI 등 미래기술에 대한 투자가 성공하려면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상업적 성공이 뒤따라야 한다고 판단했다. 이를 위해선 시장 규모나 벤처투자액 등 여러 면에서 앞서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다.

중기부는 민관 합동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(TIPS), 초격차 스타트업 1000+ 프로젝트, 창업도약패키지, 오픈AI와 협업 사업 등을 통해 AI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펴 왔다.

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"최근 글로벌 AI 시장에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"며 "앞으로도 기술개발(R&D)부터 인력, 자금, 판로, 해외진출까지 전방위 지원을 통해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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